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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7월이래 인터넷 범죄자 1만5000명 적발
중국 당국은 지난달 이래 전국에서 인터넷 관련 범죄를 저지른 1만5000명을 적발했다고 공안부 기관지 인민공안보(人民公安報)가 19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공안부는 '인터넷 정화운동'으로 이름을 붙인 단속을 통해 불과 1개월 사이에 인터넷 범죄 7400건을 입건했다.
대상은 해커 행위와 인터넷 사기, 인터넷상 개인정보 거래, 포르노, 도박 등이었다.
공안 당국은 6만6000여개 불법 사이트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이번 인터넷 정화운동은 총 6개월간에 걸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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