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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실리콘 밸리’ 중관춘 첨단기업 수입 16.4%↑
중국 '실리콘 밸리' 베이징 중관춘(中關村)구 소재 첨단기업의 1~8월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16.4% 늘어났다고 관영 매체가 3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관춘구가 발표한 경제통계 자료를 인용해 1~8월 중관춘구의 일정 규모 이상 하이테크 기업의 총 매출액은 2조4889억 위안(약 411조5100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자료에 따르면 중관춘구에 있는 과학기술 관련 기업에서 일하는 인력은 2015년 같은 기간보다 5.8% 늘어난 54만4000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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