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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마 보시라이 아들 보과과 변호사 자격 취득
비리로 중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보시라이(薄熙來) 전 중국 충칭시 당서기의 아들 보과과(薄瓜瓜)과 미국 변호사가 됐다고 프랑스 RFI 방송이 5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미국 컬럼비아 대학 로스쿨을 졸업한 보과과는 뉴욕 변호사 자격 시험에 합격했다.
뉴욕 변호사 시험위원회는 홈페이지에 지난 7월 자격시험 통과자 명단을 올렸으며 이중 보과과가 포함됐다.
보과과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수학했으며 2013년 7월 컬럼비아대 로스쿨에 진학했으며 지난 5월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로스쿨 졸업 후 뉴욕 변호사 사무실에서 실습까지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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