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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유니콤 대표단 신세기통신 방문
한-중 CDMA(코드분할 다중접속)협력방안 논의차 방한중인 중국 제2통신사업자 차이나유니콤(中國聯合通信) 양셴주(楊賢足) 회장 등 대표단 9명은 19일 신세기통신 망관리센타를 방문했다.
양 회장 일행은 이날 신세기통신의 CDMA 전국 망관리 운용현황을 참관하고 지문인증서비스, 무선검색시스템, 원격감시서비스 등 특수 고객서비스 분야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차이나유니콤 대표단의 신세기통신 방문은 중국내 CDMA서비스 본격화에 대비, 운용기술 노하우 및 고객제공 특수서비스 개발 등 상용화 전략 수립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신세기측과 의견 교환하기 위해 이뤄졌다.
앞서 차이나유니콤은 18일 신세기통신과 한-중간 이동전화 로밍협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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