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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경선, 댜오위다오 접속수역 16일째 진입
중국 해경선 4척이 14일 중일 간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센카쿠 열도(댜오위다오) 영해 바깥 접속수역을 16일 연속 항행했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이날 중국 해경선들이 접속수역을 지나는 모습을 확인했다.
오키나와 나하에 있는 제11관구 해상보안본부는 중국 해경선 가운데 1척이 기관포를 탑재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해상보안청 순시선은 중국 해경선에 일본 영해에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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