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11/20 21:20



대만 증시, 저가 매수세로 사흘만에 반등 마감...0.18%↑

대만 증시는 13일 저가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3거래일 만에 반등한 채 장을 끝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8.19 포인트, 0.18% 올라간 1만128.15로 폐장했다.

장중 최저치인 1만109.70로 개장한 지수는 1만146.67까지 올라갔다가 소폭 반등한 선에서 마감했다.

다만 13~14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상 발표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도 퍼졌다.

파나마 정부가 13일 중국과 수교, 대만과 단교를 발표함에 따라 대만에서 자금유출 우려가 나왔다. 양안관계 악화 관측 등이 추가 상승을 제한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멘트-요업주가 0.17%, 식품주 0.80%, 석유화학주 0.50%, 방직주 0.99%. 건설주 0.29%, 금융주 0.26% 각각 상승했다.

반면 전자기기주는 0.06%, 제지주도 2.07% 각각 하락했다.

전날 매물에 밀린 대형 첨단주에 매수가 들어와 지수를 떠받쳤고 금융주와 플라스틱주도 장을 끌어당겼다.

시가총액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와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등이 견조하게 움직였다.

궈타이 금융 HD 등 금융주, 중국강철을 비롯한 소재 관련주에는 자금 유입을 기대하는 매수가 들어왔다.

그러나 스마트폰주 훙다 국제전자와 IC 설계주 롄파과기는 하락했다. 지타이 건설을 위시로 한 건설주도 나란히 내렸다.

거래액은 794억3300만 대만달러(약 2조9652억원)로 집계됐다.

2017/06/1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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