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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하락 개장 후 반등···H주 0.21%↑
홍콩 증시는 22일 하락 출발했다가 나스닥 증시의 강세로 기술주에 매수가 몰리면서 반등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97.12 포인트, 0.37% 밀려난 2만5597.4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69.12 포인트, 0.66% 밀려난 1만324.47로 장을 열었다.
하지만 주력 종목에 저가 매수세가 들어옴에 따라 소속 상승 반전했다.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가 오르고 있다. AIA 보험, 중국핑안보험, 중국인수보험도 상승하고 있다.
전날 2016년도 결산을 발표한 가스주 중국연기 HD가 급등하고 있다. 홍콩 부동산주는 엇갈리고 있다.
하지만 국제 유가 하락으로 중국석유천연가스와 중국석유화공 등 석유주는 내리고 있다.
부동산 투자신탁 링잔 방지산도 매도세로 밀리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1시2분 시점에는 39.15 포인트, 0.15% 올라간 2만5734.33을 기록했다.
H주 지수는 오전 11시3분 시점에 21.38 포인트, 0.21% 상승한 1만414.97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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