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11/15 07:36



대만, 미국 1조6000억대 무기판매에 감사

대만 총통부는 미국 정부가 새로 14억2000만 달러(약 1조 6237억원) 규모 무기장비를 대만에 판매하기로 한데 대해 30일 이례적으로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총통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미국 정부가 대만에 방위를 위한 무기를 제공함으로써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더 큰 능력과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환영했다.

총통부는 미국 정부가 대만관계법과 '6항 보장' 약속을 이행한 것에 "우리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총통부는 중국 당국과는 "건설적인 대화 구축와 양안 관계의 발전을 계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총통부는 대만이 국방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 국방공업과 국방과학기술 연구 개발을 강화, 방위력을 증강하겠다고 언명했다.

차이잉원(蔡英文) 대만총통도 자신의 트위터에 총통부 성명 영어 번역본을 싣고서 도날드 트럼프 행정부 들어 첫 대만에 무기 매각을 높이 평가했다.

미국 정부는 이번에 조기경보 레이더 기술, 고속 대레이더 미사일(AGM 88)과 해상배치형 요격 미사일 SM2의 부품 등 7건의 무기장비를 공여한다.

대만에 미국이 마지막으로 무기를 매각한 것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2015년 12월로 18억3000만 달러 규모를 판매했다.

2017/06/3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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