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11/20 21:20



대만 증시, 자금유출 우려로 사흘째 속락...0.07%↓

대만 증시는 10일 미국과 유럽의 금리 인상으로 자금 유출 우려가 불거지면서 3거래일째 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지난 7일 대비 7.34 포인트, 0.07% 하락한 1만289.91로 거래를 마쳤다.

1만310.74로 개장한 지수는 1만283.95~1만331.11 사이를 오르내렸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멘트-요업주가 0.14%, 식품주 0.27%, 석유화학주 0.60%, 방직주 0.24%, 제지주 2.40%, 건설주 0.50% 각각 하락했다.

반면 전자기기주는 0.09%, 금융주도 0.20% 각각 상승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이 매물로 밀리는 가운데 지수가 일진일퇴를 벌이다가 약보합으로 폐장했다.

중국강철 등 철강주가 내렸다. 장 종료 후 4~6월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대만 플라스틱을 비롯한 관련주에 지분조정 매도세가 유입했다.

스마트폰주 훙다 국제전자가 급락했고 액정패널주 유다광전과 IC 설계주 롄파과기 등 첨단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주말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 지수 강세에 힘입어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과 광학렌즈 다리광전, 스마트폰 케이스 제조 커청과기 등 애플에 부품을 공급하는 종목이 상승했다.

궈타이 금융 HD를 비롯한 금융주 역시 올랐다. 해운주 양밍해운은 중국 국유 해운사의 홍콩 해운사 인수가 호재로 작용하면서 견조하게 움직였다.

거래액은 816억8900만 대만달러(약 3조750억원)를 기록했다.

2017/07/1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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