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0/08/14 07:18



대만 증시, 상승세 마감 27년 만에 최고치...0.79%↑

대만 증시는 2일 나스닥 강세와 애플주 실적 호조로 투자 심리가 유지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81.98 포인트, 0.79% 상승한 1만519.27로 장을 닫았다. 지수는 1990년 4월4일 이래 27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장중 최저치인 1만479.26으로 시작한 지수는 장중 최고치까지 올라가 마감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멘트-요업주가 0.29%, 방직주 0.06%, 전자기기주 1.24%, 건설주 0.02%. 금융주 0.56% 각각 올랐다.

반면 식품주는 0.25%, 석유화학주 0.39%, 제지주 0.54% 각각 하락했다.

미국 애플주 4~8월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애플에 부품을 공급하거나 조립 생산하는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유입했다.

광학렌즈주 다리광전이 5% 가까이 뛰었고 스마트폰 케이스주 커청과기도 올랐다.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와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가 나란히 2%대 급등했다.

훙하이 정밀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궈타이밍 회장이 미국에 3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반도체주 롄파과기와 컴퓨터주 광다전뇌 역시 견조하게 움직였다. 푸방금융 HD 등 금융주가 나란히 상승했다.

하지만 전일 오른 플라스틱 관련주와 관광주는 내렸다. 식품주 퉁이기업도 하락했다.

거래액은 1217억5400만 대만달러(약 4조5268억원)를 기록했다.

2017/08/0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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