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0/08/14 07:18



대만 증시, 이익확정 매물에 4일만에 반락 마감

대만 증시는 3일 차익 실현 매물에 밀려 4거래일 만에 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9.39 포인트, 0.47% 밀려난 1만469.88로 폐장했다.

1만464.10으로 시작한 지수는 1만427,72~1만478.62 사이를 오르내렸다.

지수가 1990년 4월4일 이래 27년 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고가 경계감으로 매도 우세를 보였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멘트-요업주가 0.41%, 식품주 1.38%, 방직주 0.04%, 전자기기주 0.54%, 제지주 1.01%, 건설주 0.30%. 금융주 0.33% 각각 떨어졌다. 반면 석유화학주만 0.10%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가 하락했다.

전날 상승한 애플 관련 종목인 광학렌즈 다리광전, IC 설계 롄파과기, 스마트폰 제조 훙다 국제전자가 급락했다.

궈타이 금융 HD를 비롯한 금융주와 지타이 건설 등 건설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은 상승했다. 애플 관련 스마트폰 본체 제조의 커청과기도 속신했다.

대만 플라스틱과 중화항공 역시 견조하게 움직였고 자동차 부품주 허다공업도 부품을 공급하는 테슬라의 순익 증대에 힘입어 올랐다.

거래액은 1069억5200만 대만달러(약 3조9872억원)로 집계됐다.

2017/08/0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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