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0/01/18 21:40



대만 증시, 자금유입 기대로 반등 마감...0.77%↑

대만 증시는 17일 미국 금리인상 관측 후퇴로 자금유입 기대가 커지면서 반등해 거래를 마쳤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78.98 포인트, 0.77% 올라간 1만369.37로 폐장했다.

장중 최저치인 1만302.54로 시작한 지수는 1만372.41까지 치솟았다가 지난 9일 이래 1주일 만의 고가권으로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발표한 7월 연방공개시장위(FOMC) 의사록 요지 내용으로 볼 때 연내 금리인상 불명해졌다는 전망이 확산했다.

이에 따라 대만 증시에 자금이 들어올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고른 종목에 매수가 유입했다.

8대 주요 업종 모두 상승했다. 시멘트-요업주가 0.37%, 식품주 0.75%, 석유화학주 0.88%, 방직주 1.08%, 전자기기주 0.73%, 제지주 1.91%, 건설주 1.09%, 금융주 0.94% 각각 올랐다.

시가 총액 최대의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와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은 상승했다.

터치패널주 천훙광전 과기와 스마트폰 케이스주 커청과기 등 미국 애플 관련주도 견조하게 움직였다.

액정패널주와 발광 다이오드(LED)주, IC 관련주 역시 상승했다. 궈타이 금융 HD와 푸방금융 HD 등 금융주는 나란히 강세를 보였다. 화학 관련주와 철강주가 뛰었다.

반면 반도체 설계 개발주 롄파과기와 반도체 검사주 르웨광 반도체는 하락했다.

컴퓨터주 광다전뇌와 화숴전뇌도 내렸다. 태양광 발전 관련주 역시 약세를 면치 못했다.

거래액은 975억3900만 대만달러(약 3조6600억원)를 기록했다.

2017/08/1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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