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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기준치 1달러=6.6709위안...0.05%↑
중국인민은행은 21일 위안화 거래 기준치를 1달러=6.6709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지난 18일 위안화 기준치 1달러=6.6744위안 대비 0.0035위안, 0.05% 절상한 것이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1014위안으로 주말(6.0975위안)보다 0.0039위안 내렸다. 기준치는 3거래일 연속 절하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거래 기준치 경우 1유로=7.8412위안, 1홍콩달러=0.85275위안, 1영국 파운드=8.5863위안, 1스위스 프랑=6.9102위안, 1호주달러=5.2864위안, 1싱가포르 달러=4.8917위안, 1위안=170.83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18일 저녁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6785위안, 100엔=6.1261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한편 인민은행은 21일 유동성 공급을 위한 공개시장 조작에서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7일물 1000억 위안, 14일물 800억 위안 합계 1800억 위안(약 30조6738억원)을 시중에 풀었다.
다만 이날 만기가 돌아오는 역레포는 2300억 위안에 달해 실제로는 유동성 500억 위안을 흡수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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