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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중국 제조업 사업환경 개선 필요”
중국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국내 제조업의 사업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중국국제방송이 28일 보도했다.
방송은 국무원 웹사이트에 올라온 성명을 인용해 리 총리가 중국이 특히 중소기업에 자금조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재정과 세제 면에서 제조업 부문의 개선을 지원하는 정책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리 총리는 중국의 제조업 부문을 한층 발전시키려면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직업 훈련을 강화하며 지적재산권 보호를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리 총리는 "제조업이 경제발전의 기반이다. 중국 경제를 성장시켜 새로운 산업화를 실현하려면 제조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리 총리는 지난 25일 장쑤성 쑤첸(宿遷)에서 국무원 각 부처 관계자와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업제품 생산허가제도 개혁에 관한 회의 때 중대 지시를 내렸다.
회의에 출석한 왕융(王勇) 국무위원은 리 총리의 지시를 확실히 시행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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