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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기준치 1달러=6.5945위안...0.13%↓
중국인민은행은 25일 위안화 거래 기준치를 1달러=6.5945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지난 22일 위안화 기준치 1달러=6.5861위안 대비 0.0084위안, 0.13% 절하한 것이다.
기준치로는 지난 8월31일 이래 거의 1개월 만에 저가권으로 내려앉았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8665위안으로 주말(5.8569위안)보다 0.0096위안 절하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거래 기준치 경우 1유로=7.8614위안, 1홍콩달러=0.84449위안, 1영국 파운드=8.9081위안, 1스위스 프랑=6.7918위안, 1호주달러=5.2510위안, 1싱가포르 달러=4.8940위안, 1위안=171.87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22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5890위안, 100엔=5.8865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5일 공개시장 조작을 시행해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14일물 1600억 위안, 28일물 400억 위안 합쳐서 2000억 위안(약 34조3320억원)의 유동성을 풀었다.
다만 이날 기한이 돌아온 역레포가 2800억 위안에 달해 실제로는 800억 위안 상당의 유동성을 거둬들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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