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7/12/16 22:36



아베 , 동해 이지스함 시찰...북한 위협 빌미 지지 당부

북한 핵실험과 탄도 미사일 도발을 빌미로 일본 군사력 증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북한 미사일 발사 경계에 나선 해상자위대 이지스함을 시찰했다고 산케이 신문이 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한반도 정세 악화를 틈타 개헌을 겨냥해 중의원을 해산하고 오는 22일 총선 실시를 주도한 아베 총리는 전날 유세를 벌인 교토부 마이즈루(舞鶴)시에서 이지스함 '묘코(みょうこう)'에 승선해 대북 위협을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일본이 국난이라고 할 수 있는 사태에 직면하고 있다. (북한이 발사한)미사일 방위의 성패는 여러분의 어깨에 달려 있다"고 격려했다.

또한 아베 총리는 "여러분의 뒤에는 항상 여러분을 믿고 의지하는 국민이 있다. 나와 일본 국민은 항상 자위대와 함께 있다"고 밝혔다.

묘코는 해상 배치형 요격 미사일 SM-3을 탑재하고 있으며 주로 동해에 전개돼 북한 미사일에 대한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또한 아베 총리는 현지 유세에서도 북한 위협을 언급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과 연대해 핵과 미사일 개발을 강행하는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고 있다. 북한 외교에 관해 국민의 신뢰를 얻어 강력한 외교를 전개할 결심"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2017/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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