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7/17 06:14



중국 싼샤 관광지 낙석사고...대만인 5명 사상

중국 중부 후베이(湖北)성 유명 관광지에서 대형 낙석사고가 발생해 대만인 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당국이 15일 밝혔다.

후베이성 대만사무판공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께 이창(宜昌) 싼샤런자(三峽人家) 풍경구에서 바위와 흙이 무너져 내리는 토석류(土石流)가 대만 관광단을 덮치면서 이 같은 참사를 빚었다.

대만사무판공실은 토석류가 유람선을 타고 내려오다가 하선해 사고 현장으로 이동하던 관광객들에 쏟아져 내렸다며 사망자 외에도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서둘러 옮겨졌다고 전했다.

변을 당한 대만 관광단은 가이드를 포함해 45명으로 이뤄졌으며 사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39명은 안전한 유람선으로 대피해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가이드는 부상자 처리 등을 돕고 있다고 한다.

마샤오광(馬曉光)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은 희생자 유족에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하며 양안 창구기관이 싼샤 풍경구로 대책단을 긴급 파견했다고 확인했다.

대만 대중창구기관 해협교류기금회는 오전 사고 소식을 듣고서 행정원 대륙위원회에 통보하는 한편 중국 창구기관 해협양안협회에도 연락해 협조를 당부했다고 발표했다.

후베이성 관광 당국은 가을 홍수철을 맞아 관내 여러 곳에서 자연재해가 일어날 위험성이 크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관광객 안전을 위해 한층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2017/10/1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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