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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기준치 1달러=6.6268위안...0.10%↓
중국인민은행은 24일 위안화 거래 기준치를 1달러=6.6268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일 위안화 기준치 1달러=6.6205위안 대비 0.0063위안, 0.10% 절하한 것이다.
기준치를 내린 것은 2거래일 연속으로 지난 10일 이래 2주일 만에 저가권이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8442위안으로 전일(5.8149위안)보다 0.0293위안 내렸다. 기준치 절하는 2거래일 만이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거래 기준치 경우 1유로=7.7896위안, 1홍콩달러=0.84961위안, 1영국 파운드=8.7507위안, 1스위스 프랑=6.7322위안, 1호주달러=5.1779위안, 1싱가포르 달러=4.8697위안, 1위안=170.38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전날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6385위안, 100엔=5.8290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4일 공개시장 조작을 통한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7일물 1300억 위안, 14일물 1200억 위안 합쳐서 2500억 위안(약 42조5525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다만 이날 만기가 돌아온 역레포가 1300억 위안에 달해 실제 주입액은 1400억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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