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4/22 06:22



샤오미 내년 IPO...시가 총액 500억 달러 전망

중국 스마트폰 메이커 샤오미(小米)가 2018년 하반기에 신규 주식공모(IPO)를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4일 보도했다.

통신은 관련 사정에 밝은 관계자를 인용해 샤오미가 내년 IPO를 목표로 복수의 투자은행과 협의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샤오미는 이번 IPO를 통해 기업 가치를 적어도 500억 달러(약 54조2900억원)로 평가 받기를 원하고 있다고 한다.

IPO 계획이 비공개로 진행한다는 점을 들어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투자은행들이 샤오미가 홍콩 증시에 상장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시사한 것으로 덧붙였다.

관계자는 샤오미가 IPO로 500억 달러 정도의 시가 총액에 달하기를 바라지만 그 액수에 도달할 수 있을지를 확신하지 못하는 견해도 없지 않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신랑망(新浪網)은 2018년 샤오미 상장 시 기업 가치가 69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샤오미는 지난 2014년에는 460억 달러의 기업 평가를 기준으로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아무튼 샤오미가 IPO를 실시하면 2014년 중국 1위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이래 최대 규모 IPO를 기록할 전망이다.

한편 샤오미는 IPO에 나선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확인을 피하고 있다.

2017/12/0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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