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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국 CPI 전비 1.7% 상승...예상 하회
중국 11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1.7% 올랐다고 국가통계국이 9일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을 약간 밑돌았으며 상승률이 10월보다 0.2% 포인트 하락했다.
11월 CPI는 시장 예상을 약간 밑돌았으며 상승률이 10월보다 0.2% 포인트 하락했다.
1~11월 평균 CPI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 상승했으며 중국 정부의 연간 목표인 3.0%를 크게 하회했다.
분야별로는 식품 관련이 크게 내려 신선채소는 9.5%, 돼지고기도 9.0% 각각 떨어졌다.
하지만 의료보건은 7.0%, 교육문화와 오락이 2.0% 각각 올랐다.
11월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5.8% 상승했지만 신장률이 10월보다 1.1% 포인트 둔화하면서 7월(5.5%) 이래 4개월 만에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내역을 보면 석탄채굴업과 석유-천연가스 채굴, 석유가공 등이 상승한 반면 전력과 통신-전자 설비제도 등은 소폭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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