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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국 신축주택 판매 12.4%↑...5개월만 최대
중국 11월 신축주택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5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늘어났다.
블룸버그 통신은 14일 국가통계국의 발표를 통대로 중국 11월 신축주택 판매액이 전년 동월 대비 12.4% 증가한 1조200억 위안(약 167조8920억원)에 달했다고 전했다.
11월 신축주택 판매액은 전년 같은 달을 밑돈 9월과 10월과 비교해 3개월 만에 확대했다.
블룸버그의 시산으로는 11월 중국 부동산 개발투자는 지난해 동월보다 4.6% 증대했다. 10월은 5.6% 늘어났다.
시장에서는 지금 추세대로 라면 당국의 지속적인 부동산 구입 제한 조치 등으로 내년 중국 신규주택 판매는 2014년 이래 처음으로 감소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진정하면 중국 당국이 개발업체에 대한 대출 규제 등을 완화할 것으로 통신은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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