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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 중국서 위안화 채권 발행 가능해져
중국과 일본 금융 당국은 22일 일본기업이 중국에서 위안화 채권(판더채)을 발행하는데 합의했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이외 외국기업은 이미 여러 차례 위안화 채권을 발행했지만 일본기업 경우 양국 관계의 악화로 그러지 못했다.
관계 개선으로 일본기업의 위안화 채권 발행도 풀리게 됐다.
일본기업은 현지 자금 조달 수단을 늘리면서 중국 관련 사업을 강화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받게 됐다.
중일 정부 간 합의에 따라 미즈호 은행은 22일 중국 당국에게서 판더채권 발행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일본기업으로선 제1호가 된다. 5억 위안(약 822억원) 규모 3년채를 조만간 발행할 예정이다.
미쓰비시 도쿄 UFJ 은행도 중국 당국에 발행을 신청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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