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4/22 06:22



중국, 원격 탐지위성 야오간 30호3조 발사

중국 우주 당국은 26일 원격 탐지위성 야오간(遙感) 30호(號)3조(組)를 성공리에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야오간 30호3조는 이날 오전 3시44분(현지시간) 남부 쓰촨성 시창(西昌) 위성발사 센터에서 창정(長征)-2C 운반로켓에 실려 쏘아 올려졌다.

여러 개의 위성으로 이뤄진 야오간 30호3조는 발사장을 떠나 예정 지구궤도에 안정적으로 진입했다고 당국은 전했다.

야오간-30 프로젝트에 따라 세 번째로 발사된 위성들은 전자(電磁) 환경 조사와 관련 과학기술 실험 임무 등을 수행한다.

창정 운반로켓 계열은 이로써 260번째 위성 탑재 발사를 기록했다.

한편 중국이 최근 연달아 쏘아올린 탐사위성이 군사정찰용일 가능성이 크다는 의혹이 제기돼 관심을 끌었다.

홍콩01은 전날 중국이 지난 23일 낮 12시14분께 주취안(酒泉) 위성발사 센터에서 발사한 육지 탐사(勘查) 위성 2호 등이 군사용도로 쓰일 공산이 농후하다고 전했다.

신화통신 등 관영 매체는 육지 탐사위성 2호가 주로 자원 관측탐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소개한 바 있다.

이전에 중국은 여러 차례 관측(遙感) 위성을 발사했는데 모두 과학시험과 국토자원 탐사, 농작물 조사, 재해 방지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홍콩01은 관측 위성들도 대체로 중국군이 첩보위성으로 이용한 점에서 육지 탐사위성 1호와 2호도 주장과는 달리 군사정찰용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2017/12/2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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