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7/18 22:15



중국 7~9월 모바일 결제 4830조원...3.26배↑

중국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한 대금 결제가 급속도로 확대하고 있다.

7~9월 스마트폰 결제는 전년 동기 대비 3.26배 확대한 29조4959억2000만 위안(약 4830조원)을 기록했다고 봉황망(鳳凰網)이 28일 보도했다.

사이트는 중국 시장조사 업체 이관(易觀)이 발표한 통계를 인용해 3분기 모바일 결제액이 작년 같은 기간의 9조419억 위안보다 이처럼 대폭 늘어났다고 전했다.

중국에서 모바일 결제는 상품 결제 이외에 금융상품의 구입과 개인간 금전대차 등도 포함하고 있다.

이관은 앞으로 결제 서비스 영역 확대와 지방도시로 보급 확장에 따라 중국 모바일 결제가 계속 폭발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모바일 결제는 양대 인터넷 기업인 알리바바의 '즈푸바오(支付寶)'와 텅쉰(騰訊 텐센트)의 웨이신즈푸(微信支付)가 거의 시장을 과점, 합쳐서 금액 기준으로 93.08%를 차지하고 있다.

알리바가 즈푸바오가 53.73%, 텅쉰 웨이신즈푸는 39.35%를 각각 점유하고 있다.

중국의 모바일 결제는 원래 점포에서 물건 구입, 식당 요금 정산, 온라인 판매와 주문, 차량과 자전거 공유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서비스 범위 확대로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도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는 도시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 들어 1~9월 누계 모바일 결제 총액은 71조 위안에 이르고 있다.

2017/12/29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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