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1/15 17:18



중국 베이징 스모그 다시 심각해져...7일 적색경보

중국 당국의 강력한 환경정책으로 개선하던 베이징 등 수도권의 대기오염이 다시 심각해졌다고 관영 매체가 2일 일제히 보도했다.

매체는 환경보호부 선전교육사가 공식 웨이보(微博)를 통한 공시를 인용해 6일에서 8일 새벽까지 베이징, 톈진, 허베이성 중남부와 산둥성 서부의 대기질량지수(AQI)가 6단계 중 두 번째로 나쁜 '심각한 오염(重度汚染)' 상태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그 기간 중 7일 밤 베이징과 톈진, 허베이성 중남부의 대기오염은 최악의 '매우 심각한 오염(嚴衆污染)'을 기록할 것이라고 한다.

스자좡과 바오딩, 헝수이, 한단, 싱타이, 창저우, 지난, 더저우, 랴오청 등에 단시간 '매우 심각한 오염'이 빚어질 것으로 환경보호부는 예고했다.

AQI는 초미세먼지 PM 2.5 농도가 0∼50㎍/㎥은 '우수(優)', 51∼100㎍/㎥ 경우 '양호(良)', 101∼150㎍/㎥은 '가벼운 오염(輕度汚染)', 151∼200㎍/㎥ '중간 오염(中度汚染)', 201∼300㎍/㎥ '심각한 오염', 301㎍/㎥ 이상이면 '매우 심각한(嚴重) 오염' 6단계로 대기오염 상태를 구분한다.

환경보호부는 이번 대기오염 악화 상황은 8일 낮부터 점차적으로 완화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환경부는 3~5일에는 화북과 서북, 화남 일부 지역에서 '중간 오염'이 출현할 것이라며 5일부터 중간 대기층 기온이 올라가고 지면 가까이에 바람이 불면서 베이징, 톈진, 허베이와 주변 지역 중남부에는 다소 완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베이징 시내의 AQI는 평균 200㎍/㎥을 기록했으며 일부 지역은 최고 300㎍/㎥까지 치솟은 바 있다.

2018/01/0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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