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2/18 10:10



중국 한반도 대표 쿵쉬안유 외교부부장 승진

중국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쿵쉬안유(孔鉉佑 59) 한반도 사무 특별대표가 외교부 부부장에 임명됐다고 관영 매체가 2일 보도했다.

매체는 국무원 관망이 이날 발표한 인사개편을 인용해 쿵쉬안 특별대표가 외교부 부장조리(차관급)에서 부부장으로 승진했다고 전했다.

쿵쉬안유는 6개월 전 퇴임한 우다웨이(武大偉)에 이어 제2대 한반도 사무 특별대표를 맡았다.

조선족 동포인 쿵쉬안유는 헤이룽장성 출신으로 1983년 상하이 외국어학원 일어과를 졸업하고서 외교학원에 들어갔다.

쿵쉬안유는 1985년 외교부에 들어가 일본 오사카 주재 총영사관에 첫 부임했다.

4차례 해외공관 근무 경력을 가진 쿵쉬안유는 이중 3차례를 일본에서 일했다.

15년에 달하는 일본 근무 동안 쿵쉬안유는 총영사관 직원에서 시작해 대사관 이등서기관, 일등서기관을 거쳐 주일공사까지 지냈다.

일본 주재 기간 쿵쉬안유는 왕이(王毅) 외교부장,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대사 등과 같이 일했다.

쿵쉬안유는 일본어에 능통하며 '전문적이고 냉정하며 신중하다'는 평가는 받았다.

2015년 6월 외교부장 조리에 오른 쿵쉬안유는 아시아와 조약법률, 국경선과 해양, 영사 업무를 주관했다.

쿵쉬안유는 10명의 외교부 부부장 가운데 유일하게 아시아 외교업무에 장시간 종사한 '아시아통'이다.

2018/01/0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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