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8/21 21:20



중국서 새해 첫 ‘부패 호랑이’ 낙마...陝西 부성장

올해 들어 중국 장관급 고위 공직자로는 처음 산시(陝西)성 펑신주(馮新柱) 부성장이 비리 혐의로 낙마했다고 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통신은 중국 당중앙 기율검사위 홈페이지를 인용해 펑 부성장이 엄중 기율위반으로 조직심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펑 부성장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2015년 2월 고향인 산시성을 찾았을 때 수행하고서 바로 승진하면서 시 주석의 신임을 받는 인물로 간주됐다.

그런 점에서 집권 2기에 들어간 시진핑 지도부는 부패행위를 저지른 공직자를 지위 고하와 친소 관계를 떠나 누구를 막론하고 엄벌해 처하겠다는 의지를 새해 벽두부터 분명히 한 것으로 보인다.

펑신주는 1960년 7월생으로 산시성 양(洋)현 출신이다. 1985년 6월 입당했으며 석사 학위와 고급 회계사 자격을 갖고 있다.

그는 1981년 7월 산시성 향진기업의 재무출납으로 시작해 산사성 농전관리국 재무처 부처장, 처장, 부국장을 거치고서 2001년 6월 퉁촨(銅川)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이후 펑신주는 퉁찬시 시장과 당서기를 역임한 후 2015년 4월 산시성 부성장으로 승진했다.

펑신주는 2015년 2월14일 시 주석이 옌안(延安) 시찰 후 퉁촨시자오진(照金)을 찾았을 때 시장으로서 관내의 발전 상황을 브리핑했다.

당시 펑신주는 시 주석의 눈에 들어 2개월 후 산시성 부성장으로 초고속 영전했다고 한다.

2018/01/0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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