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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차익 매물에 보합세 개장...창업판 0.15%↑
중국 증시는 5일 단기 차익 매물 출회로 보합 혼조세로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0.75 포인트, 0.02% 오른 3386.4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78 포인트, 0.02% 하락한 1만1339.57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2.65 포인트, 0.15% 올라간 1797.26으로 출발했다.
국내 경기 개선 기대로 매수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수가 1개월반 만에 고가권에 진입한 만큼 이익 확정 매도가 나오고 있다.
전날까지 나온 2017년 12월 기업 경기지수가 모두 호조를 보인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부동산주와 의약품주, 식품주 등에 매수가 선행하고 있다. 칭다오 맥주는 급등하고 있다.
하지만 인프라주와 자동차주는 내리고 있다. 금융주와 자원소재 관련주는 엇갈리고 있다. 방향을 정하지 못한 종목이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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