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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소비주 매도로 약보합 출발...상하이 0.04%↓
중국 증시는 12일 소비 관련주 등에 단기 차익 매물이 출회하면서 약보합으로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46 포인트, 0.04% 내린 3423.88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4.74 포인트, 0.04% 떨어진 1만1459.46으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3.34 포인트, 0.18% 밀린 1800.89로 출발했다.
양조주 구이저우 마오타이 등 소비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의약품주도 하락하고 있다. 석탄주 역시 매도 우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주택정책에 대한 기대로 부동산주에는 매수세가 유입하고 있다.
은행주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으며 그간 약세를 나타낸 시멘트주 역시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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