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2/23 23:56



작년 베이징 인구 2170만...17년 만에 2.2만↓

2017년 말 중국 수도 베이징 상주인구는 2170만7000명으로 전년 말보다 2만2000명, 0.1% 줄었다고 중신망(中新網)이 20일 보도했다.

사이트는 베이징시 통계국이 전날 발표한 관련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지난 2000년 이래 베이징 상주인구가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베이징시 통계국 부국장 겸 대변인 팡장첸(龐江倩)은 기자회견에서 시내 상주인구의 감소가 인구발전 변동 추세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팡 대변인은 2011년 개시한 12차 5개년계획 이래 베이징 상주인구가 비록 늘어났지만 증가율과 수자 모두 갈수록 하강세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통계 자료로는 2011년 베이징 상주인구는 전년 대비 56만7000명이 증대했지만 계속 줄다가 2016년에는 고작 2만4000명이 늘어났다.

팡 대변인은 중국 노동연령 인구가 해를 거듭할수록 줄고 있으며 전국 도시화 건설 추진으로 도시와 농촌 간, 지역 간 차이가 부단히 축소하고 있다는 소개했다.

또한 팡 대변인은 베이징이 비수도 기능을 이전 분산하고 경제구조 고도화를 진행함에 따라 노동집약형 전통산업의 취업인구가 감소, 인구 총량 변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7년 베이징 상주인구 가운데 자연증가 인구는 8만2000명으로 2016년에 비해 7000명 줄었다. 주된 요인은 작년 베이징 출생인구가 5000명 감소한 반면 사망인구는 2000명 늘어난데 있다.

2018/01/2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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