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5/25 23:12



인도·아세안, 중국 견제 해양안보 공조 협의

인도와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은 중국의 해양 진출을 견제하기 위해 해양안보 대응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고 힌두스탄 타임스가 2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인도와 아세안 10개 회원국 정상은 이날 뉴델리에서 회동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인도는 주변 해역에 중국의 진출이 확대되는데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군사기지화 등 도발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우려하는 아세안과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져 상호 해양안보 등에 관해 논의하게 됐다는 분석이다.

힌두스탄 타임스는 인도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이번 정상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도 해양안보였다고 소개했다.

인도 주위 해역에는 중국 군함은 물론 잠수함까지 출몰하고 있다. 이웃한 파키스탄과 스리랑카에서는 중국이 항만 사용권을 취득하는 등 인도의 안전보장을 위협하고 있다.

정상회의를 통해 인도는 중국의 남중국해 진출을 경계하는 아세안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회의는 인도가 아세안의 대화 상대국이 된지 25주년을 맞아 열렸다. 아세안과 인도는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했다.

경제통합 가능성을 모색하는 인도와 아세안의 인구는 세계 4분의 1에 상당하며 합계 국내총생산이 4조5000억 달러(약 4781억2500억원)에 이른다.

2018/01/26 05:47


경제| IT | 사회 | 정치 | 양안 | 문화 | 대만 | 홍콩 | 한중Biz | 한반도 | 인물동정

 
Copyright 2000 ChinaWat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