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8/22 09:03



대만 TSMC, 5나노 반도체 생산시설 착공...2020년 양산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사 TSMC(대만적체전로제조)는 26일 삼성전자 등 경쟁업체에 맞서기 위해 회로 선폭 5나노미터(nm 10억분의 1 m)까지 축소한 차세대 반도체를 생산하는 공장 건설에 들어갔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TSMC는 이날 남부 과학공업구에서 장중마오(張忠謀) 회장의 주재 하에 5나노미터 반도체 공정시설인 제18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제18공장은 대만에서 4번째 12인치 웨이퍼 생산라인으로 완공하면 5나노미터 반도체를 주문 생산한다.

TSMC는 제18공장에 7000억 대만달러(약 25조5920억원)를 투입해 2020년 양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제18공장은 2019년 1분기에 1단계 공사를 마치며 2단계 공사 경우 오는 3분기에 시작해 역시 2020년에는 양산에 들어갈 방침이다. 3단계 공사는 2019년 3분기에 개시해 2021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TSMC는 제18공장 완전 가동하면 2022년에는 12인치 웨이퍼를 연간 100만장 이상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TSMC는 지난달 7일 3나노미터 반도체 생산을 위해 200억 달러(21조28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당시 류더인(劉德音) TSMC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신주(新竹)에서 있은 강연을 통해 첨단 분야에서 라이벌 업체를 선도하고자 이처럼 막대한 투자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8/01/2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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