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5/25 23:12



홍콩 증시, 반락 하루 만에 급등 마감...항셍 최고치

홍콩 증시는 26일 7거래일 상승 후 하락 반전한 지 하루 만에 경기 호조에 대한 기대감과 중국 자금 유입으로 다시 급반등해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99.67 포인트, 1.53% 상승한 3만3154.12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장을 끝냈다. 종가치로 지수가 3만3000대를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335.80 포인트, 2.51% 오른 1만3723.96으로 거래를 마쳤다.

항셍지수는 올해 들어 3235 포인트, 전년 말 대비 10.8% 크게 올랐다. 이번 주에도 900 포인트, 2,.79% 상승하면서 7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중국 은행주가 외자 증권사의 목표 주가 상향으로 동반 강세를 보인 것도 지수를 밀어 올렸다.

항셍지수 구성 51개 종목 가운데 36개는 상승하고 15개가 하락했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이 2.9% 치솟았으며 중국건설은행도 5.6% 급등하면서 두 종목이 지수를 258 포인트 끌어당겼다.

민성은행과 우편저축은행은 각각 6% 이상 뛰었으며 중국은행, 중신은행, 중국농업은행이 4% 이상, 중국공상은행과 중국교통은행 역시 4% 가까이 급등했다.

항공운송주, 제지펄프주가 강세를 보였다. 중국난팡항공 7.0%, 중국둥팡항공 3.5%, 중국국제항공 2.2%, 주룽지업 3.1%, 리원조지 2.4%, 헝안국제 1.6% 각각 올랐다.

중국 부동산주는 급등해 광저우 푸리지산이 5.8%, 야쥐러 4.2%, 중국헝다 4.1%, 비구이위안 HD 2.7% 각각 상승했다.

반면 중국해양석유와 중국석유화공은 이익 확정 매물에 밀려 하락했다. 석탄주와 비철금속주, 금광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1799억5000만 홍콩달러(약 24조9840억원)로 집계됐다.

2018/01/2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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