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7/17 06:14



대만, 베이징 타격 가능 사정 2000km 순항미사일 개발

대만은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주요 도시를 타격할 수 있는 사정 2000km 넘는 고공 순항 미사일을 연구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자유시보(自由時報)가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대만 군사전문가 쑹자오원(宋兆文)을 인용해 중산(中山) 과학연구원이 수년간의 노력 끝에 개량형 윈펑(雲峰) 고공 순항 미사일을 생산해 이미 각종 관련 시험까지 실전 배치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쑹자오원에 따르면 원펑 고공 순항 미사일은 고압분사 엔진을 사용해 마하 3의 초음속 속도로 고도 50~70km를 비행해 목표로 날아갈 수 있다.

또한 개량형 윈펑 미사일 동체는 레이더 추적을 피할 수 있는 스텔스형 페인트를 칠했으며 정밀도가 높아 중국군의 대만 침공 유사시 이를 저지 가능한 효과적인 수단으로 기대된다고 쑹자오원은 설명했다.

직경 90cm에 길이 9m, 탄두 중량 500kg 이상인 개량형 윈펑 미사일은 자체 액체연료를 쓰며 공격 목표의 좌표를 입력하고서 발사하면 자이로 항법과 GPS 장치를 이용, 장거리를 날아가 정밀 타격을 가한다.

쑹자오원은 대만군이 실전 배치해 운용하는 슝펑(雄風)-2E 순항 미사일이 초저공 비행하면서 지형지물의 영향을 받는데 반해 개량형 윈펑 경우 슝펑-2E가 도달하는 못하는 고공에서 목표를 공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슝펑-2E와 개량형 윈펑을 배치할 때 고공과 저공을 배합한 전술로서 전략 임무를 달성하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쑹자오원은 대만군이 개량형 윈펑 미사일 500여기를 보유하면 중국의 중요 정치와 군사 목표와 지휘 자동화 시스템(C-4-ISR)을 무력화해서 중국군의 대만 침공 기도를 억제, 양안 평화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전력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2018/01/2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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