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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련, 내달 8일 올림픽 응원단 100명 파견
재일본 조선인 총연합회(조선총련)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전날 응원단 1진 100명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지지(時事) 통신이 27일 보도했다.
통신은 라디오 자유아시아(RFA)를 인용해 조선총련의 올림픽 응원단 1진이 2월8일 한국에 도착한다고 전했다.
조선총련 올림픽 응원단은 2월12일까지 머물면서 평창을 찾아 개회식을 참관하고 남북 단일팀을 결성한 여자 아이스하키팀 등을 응원할 방침이다.
남북한은 평창 올림픽 관련 협의에서 조선총련이 파견하는 응원단 활동도 보장하기로 합의했다.
조선총련은 총 170명의 응원단을 한국에 보내는데 40명이 2월11~15일, 30명은 23~27일 방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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