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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기준치 1달러=6.3312위안...8일만에 0.07%↓
중국인민은행은 30일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3312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6.3267위안 대비 0.0045위안, 0.07% 절하한 것이다.
기준치는 8거래일 만에 내리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전날까지 기준치는 상승세를 타면서 2015년 11월 이래 2년2개월 만에 고가권에 진입했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8100엔으로 전날(5.8212위안)보다 0.0112위안 올랐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거래 기준치 경우 1유로=7.8363위안, 1홍콩달러=0.80986위안, 1영국 파운드=8.9071위안, 1스위스 프랑=6.7520위안, 1호주달러=5.1245위안, 1싱가포르 달러=4.8308위안, 1위안=168.85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29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하락해 1달러=6.3460위안, 100엔=5.8195위안으로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30일 은행권에 유동성 수급이 안정을 유지하기 때문에 4거래일 연속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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