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1/19 03:46



대만 증시, 이익 확정 매물에 반락 마감...1.29%↓

대만 증시는 30일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인 여파로 기술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크게 반락해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45.03 포인트, 1.29% 밀려난 1만1076.78로 폐장했다.

장중 최고치인 1만1189.57로 시작한 지수는 계속 하락하다가 장중 최저치로 거래를 끝냈다.

미국 장기금리 상승에 대한 경계감도 금융주 등 금리 동향에 민감한 종목의 매도를 불렀다.

주요 8대 업종 모두 내렸다. 시멘트-요업주가 0.55%, 식품주 0.03%, 석유화학주 1.89%, 방직주 1.11%, 전자기기주 1.37%, 제지주 0.92%, 건설주 0.87%, 금융주 1.05% 각각 떨어졌다.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와 궈타이 금융 HD, 중국강철, 대만 플라스틱 등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이 동반 하락했다.

유다광전과 췬촹광전 등 액정패널주도 급락했다.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지 정밀은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출회한 지분조정 매도에 밀렸다.

하지만 중화항공 등 항공운송주는 국제 원유가 하락이 연료 코스트 삭감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했다.

스마트폰주 훙다 국제전자와 광학렌즈주 다리광전도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주내 실적 발표를 예정한 반도체 메모리주 왕훙전자 역시 호조 전망에 강세를 나타냈다.

거래액은 1373억7800만 대만달러(약 5조420억원)로 집계됐다.

2018/01/3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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