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5/24 23:50



홍콩 증시, 뉴욕 증시 약세 대폭 속락 마감...H주 1.98%↓

홍콩 증시는 30일 뉴욕 증시 약세로 투자 심리가 나빠지면서 이익 확정 매물이 출회, 대폭 속락해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59.60 포인트, 1.09% 밀려난 3만2751.72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70.21 포인트, 1.98% 떨어진 1만3389.38로 장을 닫았다.

미국 장기금리 상승도 경계감을 확산시킴에 따라 기술주와 금융주. 석유 관련주 등 주력 종목이 하락을 주도했다.

중국건설은행과 중국공상은행 등 중국 금융주가 하락했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도 내렸다.

국제 유가가 내리면서 중국해양석유와 중국석유화공은 매물에 밀렸다. 2017년 결산을 발표한 홍콩 부동산주 항룽지산은 오후 들어 급락했다.

반면 전력 공급주 중뎬 HD 등 공익주에는 매수세가 유입했다. 홍콩 복합기업 청쿵허치슨 실업도 견조하게 움직였다.

해외자산 매각 등을 발표한 호텔주 완다주점 발전은 22%나 치솟았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1734억4800만 홍콩달러(약 23조7815억원)로 전날에 비해 10% 가까이 줄었다.

2018/01/3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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