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7/18 22:15



버라이존, 중국 화웨이 스마트폰 판매 포기

미국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압력을 받아 중국 화웨이(華爲) 기술이 생산한 스마트폰을 반입해 판매하려던 계획을 포기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 보도했다.

통신은 관련 사정에 밝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버라이존이 화웨이 기술의 최신 기종 '메이트 10 프로'를 포함해 스마트폰을 출시를 중단했다고 전했다.

AT&T도 메이트 10 프로를 미국 시장에 투입하지 않기로 이달 결정한 바 있다.

화웨이는 차세대 고속통신 '5G' 대응 단말을 가장 빨리 제공하려고 하지만 미국 통신회사들에는 금기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미국 치안 당국과 일부 의원은 중국 정부와 긴밀한 연결고리가 있다는 의심되는 업체가 생산한 5G 대응 단말에 대해선 안전보장을 위협할 리스크를 안을 수밖에 없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 같은 불안이 부추긴 모양새로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제 기기를 네트워크에서 배제할 뿐만 아니라 새로 구축하는 5G 통신망을 국유화할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

2018/01/3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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