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5/24 23:50



중국 1월 제조업 PMI 51.3으로 하락...8개월 만에 최저

중국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전월보다 0.3 포인트 떨어진 51.3을 기록했다.

관영 매체는 31일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를 인용해 1월 제조업 PMI가 2개월 연속 하락했다고 전했다.

경기 확대와 축소를 가름하는 50은 2016년 8월 이래 18개월 연속 상회하면서 확장 국면을 이어갔다.

하지만 1월 제조업 PMI는 지난해 5월 이래 8개월 만에 저수준으로 주저앉았다.

환경 규제의 강화와 기업 레버리지(차입금) 축소 등이 영향을 미쳤고 경기를 떠받쳐온 수출에도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제조업 PMI는 제조업체 3200개사의 원자재와 부품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생산계획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토대로 산출하며 수주와 생산 등이 50을 넘어서면 경기 확대, 밑돌면 경기 축소를 의미한다.

1월 생산지수와 신규수주 지수는 50을 상회했지만 모두 전월보다 떨어졌다. 특히 수출에 한정한 신규수주는 전월에 비해 2.4 포인트 낮은 49.5에 머물러 2016년 10월 이래 15개월 만에 50 밑으로 떨어졌다.

국가통계국이 공표한 재조업 PMI와 서비스업 PMI를 합친 1월 종합PMI는 54.6으로 작년 12월과 같았다.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장리췬(張立群) 연구원은 "수출 신장세가 둔화했기 때문에 내수를 안정시킬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018/01/3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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