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2/21 14:37



중국 동영상 사이트 러시왕 작년 1조9700억 적자

중국 대형 인터넷 동영상 배신 사이트 러시왕(樂視網 LeTV)이 2017년 116억 위안(약 1조9700억원)의 최종 적자를 냈다고 중신망(中新網)이 31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러시왕 신식기술은 이날 작년 결산에서 광고수입 감소와 35억 위안의 감손 손실 등으로 이 같은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16년 결산에서 러시왕은 5억5000만 위안의 흑자를 냈는데 1년 사이에 대폭 적자로 반전했다.

이로 인해 러시왕 주가는 31일 하한선인 10% 곤두박질치면서 6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쳤다.

러시왕 공시 자료로는 동영상 광고수입과 가입자 감소 등에 따른 영업 손실이 37억 위안, 그룹 계열사 등에 대한 대부와 회수 불능 채권이 44억 위안에 달했다.

또한 보유하는 영화 방영권 등 무형자산, 금융자산 등을 정사한 결과 상당액의 손실 계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반영했다고 한다.

러시왕은 2010년 상장 이래 처음으로 최종 적자를 기록하게 됐다.

그간 러시왕은 TV와 전기자동차 등 사업 다각화를 급격히 진행하면서 자금난에 빠졌다. 때문에 1월24일 선전 증권거래소에서 9개월 만에 거래가 재개된 이래 하한가 행진을 하고 있다.

31일 러시왕 주가는 8.15위안으로 상장 첫 가격 29위안에 비해 거의 4분의 1로 떨어졌다.

2018/01/3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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