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8/22 09:03



홍콩 증시, 속락 개장 후 사흘만에 급반등 마감

홍콩 증시는 31일 뉴욕 증시 급락으로 투자 심리가 나빠지면서 속락 개장했다가 저가 매수세로 급반등해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3거래일 만에 상승 반전해 전일 대비 279.98 포인트, 0.86% 오른 3만2887.27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72.27 포인트, 1.29% 상승한 1만3561.65로 장을 끝냈다.

중국 금융주에 반동 매수가 유입하면서 장을 떠받쳤다. 중국 소비 관련주도 춘절(설) 연휴 기간 매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중국인수보험과 중국건설은행이 뛰었다.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가 견조한 움직임을 보였고 중국둥팡항공을 비롯한 항공운송주 역시 위안화 환율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중국해양석유, 중국석유화공, 중국석유천연가스 등 석유 관련주는 이익 확정 매물에 밀렸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1768억1600만 홍콩달러(약 24조1400억원)로 집계됐다.

한편 1월 한달 동안 항셍지수는 2968포인트, 10% 가까이 상승해 월간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H주 지수도 1852포인트, 15.8%나 올랐다.

2018/01/3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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