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4/25 06:05



中 4G 사용자 10억 육박...이동통신 전체 70%

차세대 모바일 기술을 주도하기 위해 애를 쓰는 중국의 4세대 이동통신(4G) 사용자 수는 2017년 말 시점에 10억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화망(新華網)은 1일 공업신식화부 발표를 인용해 2017년 말 시점에 중국 4G 침투율(전체 이동통신 이용자 중 차지하는 비율)이 70%로 선진국 평균 수준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공업신식화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고정 브로드밴드 보급률은 72.5%에 달했으며 전국에 125개의 대형-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설치해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분야에서 국제 일류 수준에 이르렀다.

정보 서비스 면에서 작년 통신업무 총량이 전년보다 76.8%, 통신업무 수입은 6.4%, 모바일 데이터와 인터넷 업무가 26.7% 각각 증대했다.

2017년 사용자 당 월평균 모바일 인터넷 데이터 통신량은 1775MB로 전년의 2.3배로 급증했다.

공업신식화부 총공정사 장펑(張峰)은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최 기자회견에서 중국 인터넷 상장기업의 영업수입이 6년 연속 40% 이상 신장했다며 지난해 총 메출액이 1조4000억 위안(약 237조87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장 인터넷 기업의 시가총액도 9조 위안을 돌파하고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1조707억원) 이상인 '유니콘 기업' 이 58개사로 세계 2위 수준이라고 장펑 총공정사는 설명했다.

또한 장펑은 중국이 인터넷과 소비 분야 간 융합을 확대해 내적 성장 원동력으로 키우면서 전자상거래(EC), 모바일 결제, 공유경제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작년 10월 말 시점에 중국 인터넷 소매액은 5조5000억 위안으로 전년에 비해 34% 급증했다.

모바일 결제 거래 규모는 150조 위안 정도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배차 앱의 일일 이용 건수는 2500만건을 넘어섰고 공유 자전거 이용자 수도 3억명을 돌파했다.

장펑은 "앞으로 중국은 인민대중의 새로운 기대와 디지털 경제의 신조류에 적극적으로 부응, 인터넷 강국 건설을 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분석기관 CCS 인사이트는 보고서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이 오는 2020년 상용화하고 2023년에는 전 세계에서 5G 사용자가 10억명을 넘어서고 그중 절반은 중국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8/02/02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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