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8/22 09:03



대만 동부 화롄서 규모 5.8 등 지진 연달아

대만 동부 화롄(花蓮)에서 4일 최대 규모 5.8 지진을 비롯해 규모 4~5대 지진이 1시간여 사이에 7차례 연달아 발생했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즉각적으로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나 보고는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나 상당한 피해가 우려된다.

통신에 따르면 중앙기상국 지진측보센터는 이날 오후 9시56분(한국시간 10시56분) 화롄 현청 동북쪽 27.8km 떨어진 북위 24.10, 동경 121.654도, 깊이 16km 지점을 진원으로 규모 5.8 지진이 일어났다고 발표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 규모가 6.1에 진원 깊이가 7.8km였다고 전했다.

지진으로 화롄과 이란 일대에서는 진도 5급, 타이중 타오위안 신주 타이베이 윈린은 진도 3급, 먀오리 타이둥 자이 장화 타이난에선 진도 2급의 강한 흔들임이 생겼다.

앞서 9시12분(한국시간 10시12분)에는 규모 5.1 지진이 화롄 근해를 진앙으로 일어났으며 관광지 타이루가오(太魯閣) 일대에서 최대 진도 5급을 기록했다.

진앙은 화롄 현청 북동 쪽 24km 떨어진 북위 24.2도, 동경 121.67도이며 진원 경우 깊이 15.1km로 비교적 표면과 가까운 곳이다.

USGS은 지진 규모가 5.3이며 진앙이 북위 24도195도, 동경 121.679도이고 진원 깊이는 7.5km라고 밝혔다.

화롄현, 화롄시, 이란(宜蘭)현에도 진도 4~3급의 흔들림이 있었다.

타이중과 타이베이, 장화현, 타이둥, 자이, 타이난, 신베이 등 대만섬 거의 전 지역에서 진동이 느껴졌다고 한다.

오후 10시13분에는 규모 5.5 지진이 북위 24.18도, 동경 121.73도와 깊이 10.0km를 진원으로 내습했다.

또한 규모 3.6~4.7 지진이 간헐적으로 이어졌다. 앞서 새벽 3시 30분과 31분에도 화롄현 연안에서 규모 4.6, 4.3 지진이 연달았다. 진원 깊이는 15.2km와 11.2km로 얕았다.

2018/02/05 01:06


경제| IT | 사회 | 정치 | 양안 | 문화 | 대만 | 홍콩 | 한중Biz | 한반도 | 인물동정

 
Copyright 2000 ChinaWat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