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2/18 16:04



아베, 평창서 북한 김영남과 만나지 않는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참석차 방한하는 동안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영남 등 북한 당국자와 회담할 예정이 없다고 닛케이 신문과 교도 통신이 7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니시무라 야스토시(西村康稔) 관방부장관은 이날 총리관저에서 기자들을 만나 아베 총리가 평창에서 올림픽 개회식에 역시 참석하는 김영남 등과 접촉할 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니시무라 관방부장관은 "대화를 위한 대화는 의미가 없다"고 잘라 말해 아베 총리와 김영남의 면담에 부정적인 인식을 분명히 했다.

또한 북한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북한 고위대표단 일원으로 방한하는데 대해 니시무라 관방부장관은 "그가 단원에 포함됐다면 (올림픽)리셉션과 개회식에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하는데 그쳤다.

니시무라 관방부장관의 발언은 핵과 미사일 개발을 중단하지 않는 북한에 대한 압박을 최대한으로 견지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확고한 입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아베 총리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에서 "북한의 미소에 현혹되지 말라"고 관계국에 호소하기로 양측이 의견 일치했다고 언명했다.

2018/02/08 22:15


경제| IT | 사회 | 정치 | 양안 | 문화 | 대만 | 홍콩 | 한중Biz | 한반도 | 인물동정

 
Copyright 2000 ChinaWat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