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1/15 17:18



북한 핵공격으로 미국 전력망 초토화 우려

벤 카슨 미국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은 북한이 핵 공격을 가할 경우 미국 전력망을 완전 파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더 힐과 워싱턴 포스트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카슨 장관은 지난 연말 국회의사당에서 친지와 공화당 대선 고문 암스트롱 윌리엄스가 주관으로 열린 파티에 참석해 북한의 핵전력과 관련해 이같이 우려했다.

당시 북한 핵무기 개발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간 갈등이 고조하는 상황 속에서 카슨 장관은 "북한이 미국 상공의 대기권 상층에 핵무기 한 발을 터트릴 경우 우리 전력망 전부를 제거할 수 있는 사실을 아는가"고 걱정했다고 한다.

카슨 장관은 1년 중 하룻밤 동안 완전한 무법과 무정부 상태가 되는 상황을 그린 영화 '퍼지(The Purge)'를 거론하며 북한의 대미 핵공격으로 미국에서는 오랫동안 '퍼지' 같은 상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핵개발을 가속하면서 작년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급을 계속해서 시험 발사했다.

지난해 11월 북한은 미국 본토에 도달하는 ICBM을 개발했다고 선언했으며 이달 초에는 수주일 안에 신형 ICBM을 시험 발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02/0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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