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4 22:11



중국, 미국에 긴급 수입제한 발동 협의 요청

중국 정부는 8일 미국 정부의 가정용 세탁기와 태양광 발전 패널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수입제한(세이드가드) 발동에 대해 양자간 협의를 요청했다.

홍콩경제일보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가오펑(高峰)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이 같은 요청을 정식 제기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미 미국에 양자간 협의를 요구한 한국과 세탁기, 태양광 발전 패널의 세이드가드 발동에 대해 보조를 맞춰 대응하기로 한 셈이다.

아울러 가오펑 대변인은 미국의 일방주의와 보호주의 통상정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미국이 무역법 301조 조사를 신중히 시행, 미중 경제무역 협력의 대국을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가오펑 대변인은 근래 들어 미국 당국이 중국제품에 대한 무역구제 조치를 남발하는 추세에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오펑 대변인은 "무역구제가 국제 무역에서 자국 산업에 대한 마지막 보호벽이지 무역보호주의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며 "무역구제 조사기관이 구체 조치 발동을 응당히 자제하고 남용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2018/02/0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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