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1/15 17:18



홍콩 증시, 뉴욕 증시 폭락에 급반락 개장...H주 4.58%↓

홍콩 증시는 9일 뉴욕 증시가 다시 폭락한 여파로 투자 심리가 나빠지면서 급반락해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772.06 포인트, 2.53% 크게 밀려난 2만9679.21로 거래를 시작했다.

지수가 장중 거래 저항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작년 12월29일 이래 1개월10일여 만이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355.28 포인트, 2.87% 떨어진 1만2025.10으로 출발했다.

미국 장기금리의 가파른 상승에 뉴욕 증시가 다시 요동치면서 홍콩 시장에서도 투자가의 운영 리스크 회피가 확산했다.

항셍지수를 구성하는 51개 종목 모두 하락하고 있다.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가 4.1% 곤두박질치면서 혼자 지수를 122포인트 끌어내리고 있다.

영국 대형은행 HSBC,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 등 주력주가 나란히 떨어지고 있다.

석유주 중국석유천연가스와 중국해양석유, 중국석유화공은 2.9~4% 밀리고 있다. 중국 부동산주 비구이위안 5.4%, 지리 자동차 4.1%, 중국핑안보험과 홍콩교역소,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 HD는 4% 저하하고 있다.

중국공상은행, 중국은행, 중국건설은행, 중국교통은행 등 중국 은행주 역시 2.3~4.8% 하락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18분(한국시간 11시18분) 시점에는 1136.59 포인트, 3.73% 떨어진 2만9314.68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19분 시점에 566.91 포인트, 4.58% 저하한 1만1813.47을 기록했다.

2018/02/09 22:58


경제| IT | 사회 | 정치 | 양안 | 문화 | 대만 | 홍콩 | 한중Biz | 한반도 | 인물동정

 
Copyright 2000 ChinaWat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