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2/18 16:04



미국, 핵무기 탑재 F-35 스텔스기 2020년대 초 배치

미국은 날로 높아지는 북한과 중국, 러시아의 핵위협에 대응해 핵무기를 탑재한 스텔스 F-35 전투기를 오는 2020년대 초에 실전 배치할 계획이라고 군사 뉴스 사이트 워리어 머븐(Warrior Maven)이 9일 보도했다.

사이트는 미국 국방부의 '핵태세 검토 보고서(NPR)'와 외신 등을 인용, 미군 육해공의 '3개 전략자산'에 더해 F-35을 핵무장시킬 방침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핵무기를 장착한 F-35는 특히 미국 공군이 보유한 전략폭격기 B-2, B-52, 개발 중인 B-21로 짜인 공중 핵타격 능력을 보완 강화할 것이라고 사이트는 지적했다.

F-35의 핵무기 탑재로 미국은 핵공격 전력에 새로운 수단을 추가해 북한, 중국, 러시아 등 잠재 적에 대해 상당한 압박을 가할 수 있게 된다고 사이트는 분석했다.

군사잡지 에어포스 매거진은 핵무장하는 F-35에는 B-61 핵탄두를 장착할 공산이 농후하다고 관측했다.

전문가들은 F-35가 핵위협에 직면한 미국에게는 갈수록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난 수개월 사이 아시아에 배치된 F-35가 한반도 출동을 겨냥해 실시한 연합훈련에 참여한 사실에 주목했다.

유사시 필요하면 F-35는 광범위한 공격 선택 수단을 제공할 수 있는 다용도 전투기라면서 여기에는 전술 핵타격도 포함됐다고 군사전문가들은 시사했다.

2018/02/0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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