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5/25 23:12



홍콩서 이층버스 전도…19명 사망·60명 부상

홍콩에서 10일 주행 중인 이층버스가 전복하는 사고가 일어나 최소한 19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다고 홍콩 동망(東網)이 보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이날 저녁 6시15께 홍콩 타이포(大埔) 부근에서 872 노선 이층버스가 옆으로 쓰러지면서 참사가 발생했다.

승객을 태우고 샤틴(沙田) 경마장 출발해 타이포 센터로 가던 노선버스는 총차이윈(松仔園)을 지날 때 돌연 좌측으로 전도됐다.

남자 승객 1명이 밖으로 튕겨져 나와 버스에 깔렸으며 버스 안에 있는 사람들이 구르고 쓰러지면서 죽거나 부상했다.

현장을 지나가던 차량의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하고 사고버스 탑승객 구조에 나섰다고 한다.

이층버스 뒤쪽의 유리창을 구조대와 주민이 깨고 부상자들을 끌어내 구급차 등으로 60명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15명이 위중한 상태라고 한다. 사망자가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42분 시점에 남자 17명과 여자 2명이 숨졌고 아직 3명이 버스 안에 갇힌 상태이다.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는데 한 승객은 버스가 샤틴 경마장을 오후 6시5분 출발한지 10분 후에 사고가 났으며 당시 속도가 굉장히 빨라 운전기사가 가속페달을 최대한 밟은 것 같았다고 전했다.

2018/02/1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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